윤상호 목사는...

어려서부터 목회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것이 부르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괴산 산골의 조그만 교회에서 할머니들과 아이들과 함께 약 4년을 살았습니다. 대전산성교회에는 2000년도에 교육목사로 처음 왔다가 2005년에 건강으로 인해 사역을 내려놓고 떠났었습니다. 산성교회를 떠나 요양과 실험적인 목회를 하는 동안 성경이 살아있는 하나님의 삶이 담긴 이야기로 들려졌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고 그 후로 성도들이 성경을 하나님의 삶의 이야기로 읽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소망이 되었습니다. 2015년에 다시 산성교회로 돌아와 대전성서신학원 원감과 교수로 사역하고 있으며 주일에는 일본어 예배공동체를 섬기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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