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6일(목)
조회수 678
1
17

표성열2022-01-06 06:39
믿음은 과거를 떠나야 한다는 오늘 특새
말씀을 들으며, 마치 지난 2021년 일년동안의
저를 두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작년초 직장을 스스로 명퇴하고 심적으로
일년간 방황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제 직장 동료나 후배들이
제가 있던 위치를 추월해가는걸 바깥에서
무기력하게 볼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 자신이 초라하고 한심했습니다.
명예욕이 있던 저는 퇴직하고도 그걸 버리지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퇴직하면 끝일줄 알았는데, 저는 과거를
버리지못하고 마음은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있었던 것입니다.
이로인해 믿음은 오히려 예전으로 후퇴했습니다.
작년 12월이 되자 전에 다니던 직장의 정기인사가 시작되고, 그것을 보는 저는 미칠것 같았습니다. 나름 선두주자였던 저는 저자리가 내 자리인데 하는 아쉬움과 후회속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과거에 얽매여 마음도 믿음도 모두 쓴뿌리로
가득차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낙망해가고 있었습니다.
오늘 목사님 말씀처럼, 2022년부터는 그 과거에서 과감히 벗어나고 초월하여, 새로운 믿음생활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을 들으며, 마치 지난 2021년 일년동안의
저를 두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작년초 직장을 스스로 명퇴하고 심적으로
일년간 방황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제 직장 동료나 후배들이
제가 있던 위치를 추월해가는걸 바깥에서
무기력하게 볼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 자신이 초라하고 한심했습니다.
명예욕이 있던 저는 퇴직하고도 그걸 버리지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퇴직하면 끝일줄 알았는데, 저는 과거를
버리지못하고 마음은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있었던 것입니다.
이로인해 믿음은 오히려 예전으로 후퇴했습니다.
작년 12월이 되자 전에 다니던 직장의 정기인사가 시작되고, 그것을 보는 저는 미칠것 같았습니다. 나름 선두주자였던 저는 저자리가 내 자리인데 하는 아쉬움과 후회속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과거에 얽매여 마음도 믿음도 모두 쓴뿌리로
가득차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낙망해가고 있었습니다.
오늘 목사님 말씀처럼, 2022년부터는 그 과거에서 과감히 벗어나고 초월하여, 새로운 믿음생활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지혜린2022-01-06 06:57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되어서 청소년부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배실에 들어가는 도중에 처음보는 종이책자 하나를 받았습니다. 책자를 받았을때, '뭐지 왜 이걸 나한테 주는거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자의 앞면에는 <새벽기도>라는 제목이 붙어있었습니다. 새벽기도는 저에게 말 그대로 튼튼한 새 벽 같았습니다. 평소에 일찍일어나는 편이 아니어서, 방학때 누가 깨우지만 않는다면 12시간은 거뜬히 자던 저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새벽기도 책자를 주다니... 새벽기도가 왠지 꼭 해야하는 의무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개근 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 새벽에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목요일 새벽은 일어나기 참 힘들었습니다. 우리교회 교인은 아니시지만 가족중에서 제일 열심이신 할머니께서 침대에서 깨우시는데 자꾸만 '수요일까지 한거정도면 잘한거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침대에 몇분 누워있다가 '내일이 마지막이다.'하는 생각으로 겨우 일어났습니다. 오늘 말씀에 목사님께서 믿음은 과거를 초월한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자꾸 찔렸습니다. 저는 방금 전까지만 해도 과거를 탓하며 새벽기도를 하지않을 정당한 이유를 찾고있었거든요. 새벽기도가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느껴진 이유는 어쩌면 과거에 집착하는 자신 때문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 새벽마다 '나는 원래 못일어났어' 하는 생각을 핑계로 일어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올해에는 새벽기도에 잘 참여하는 제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전동완2022-01-06 11:52
믿음은 나이, 환경, 갈등, 과거를 초월하는것 이라는 새벽기도 열정적으로 목요일까지 내삶에 이런적은 없었는데..
오늘까지 말씀을 들으며 매일 마음으로만 간증하였습니다.
말씀으로 가슴을 뜨겁게 하며, 저의 삶을 통하여 아브람의 삶을 닮아가게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하는 새벽이었습니다.
출근 후 지나온 시간들에 다시금 하나님께 감사드리며,간증의 글을 써봅니다.
저는 6년전 중국에서의 회사주재원 생활(12년)을 끝내고 한국으로 들어올 무렵 많은 고민과 과거에 집착하며 지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당시 40대중반 나이에 한국에서 또다른 도전과 다른 환경들과 싸워야 했고 직장에서의 갈등으로 부딪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중국 회사에서 많은 인원을 관리감독 및 엔지니어 교육까지 하고 있었던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업무에 자만과 남을 배려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일을 해왔던 나의 모습들이기에 한국에서 회사적응이 많이 힘들었고 동료들과 잦은 다툼과 갈등도 많이 발생되었습니다. 그렇게 한해 두해가 지나며 지금껏 지나온 나의 과거를 다시금 되돌아볼때 마다 중국에서의 생활이 나에게는 가장 인생의 황금기였나? 지금은 힘들게만 여겨지는 시간들이 자꾸 과거에 얽매이고, 돌아가고 싶다. 라는 후회가 많이 생기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딸의 학교진학 및 진로문제로 고등학교 담임선생님과 통화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다른아이들과 다르게 너무 순수하고 착하며, 적응도 너무 잘하고 특히 중국어 수업에는 더 열정적이고 많은 아이들의 부러움과 멘토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통화를 끝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참 그렇구나..난 나의 과거에만 얽매여서 내가족, 자녀에게도 너무 무심하고 나의 앞길만 바라보고 왔던가..우리가족이 힘들어 했을 시간들도 있었을테고, 그시간들을 함께 나누지 못했던것들이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또 지금은 너무 어리게만 보이던 딸이 이렇게 컸구나..하는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족을 통하여 나의 환경과 또 다른 갈등은 사라지게 하시고, 과거를 통하여 지금의 나를 더 단련시키시고 계시며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심을 깨닫고 간구하다보니 내주변에 함께할수 있는 신앙 좋은 동역자도 세워주셨고 그분을 통하여 지금의 회사에서 인정 받으며 말씀안에서 살려고 노력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복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신 하나님.
세종(대전) 이 복된땅으로 인도해 주시어 우리가족과 부모님도 함께 산성교회를 섬기게 하심도 미리 예비해 두신
하나님의 축복으로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순간순간마다 나를 감동시키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내일의 말씀을 기대하면서
오늘까지 말씀을 들으며 매일 마음으로만 간증하였습니다.
말씀으로 가슴을 뜨겁게 하며, 저의 삶을 통하여 아브람의 삶을 닮아가게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하는 새벽이었습니다.
출근 후 지나온 시간들에 다시금 하나님께 감사드리며,간증의 글을 써봅니다.
저는 6년전 중국에서의 회사주재원 생활(12년)을 끝내고 한국으로 들어올 무렵 많은 고민과 과거에 집착하며 지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당시 40대중반 나이에 한국에서 또다른 도전과 다른 환경들과 싸워야 했고 직장에서의 갈등으로 부딪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중국 회사에서 많은 인원을 관리감독 및 엔지니어 교육까지 하고 있었던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업무에 자만과 남을 배려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일을 해왔던 나의 모습들이기에 한국에서 회사적응이 많이 힘들었고 동료들과 잦은 다툼과 갈등도 많이 발생되었습니다. 그렇게 한해 두해가 지나며 지금껏 지나온 나의 과거를 다시금 되돌아볼때 마다 중국에서의 생활이 나에게는 가장 인생의 황금기였나? 지금은 힘들게만 여겨지는 시간들이 자꾸 과거에 얽매이고, 돌아가고 싶다. 라는 후회가 많이 생기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딸의 학교진학 및 진로문제로 고등학교 담임선생님과 통화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다른아이들과 다르게 너무 순수하고 착하며, 적응도 너무 잘하고 특히 중국어 수업에는 더 열정적이고 많은 아이들의 부러움과 멘토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통화를 끝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참 그렇구나..난 나의 과거에만 얽매여서 내가족, 자녀에게도 너무 무심하고 나의 앞길만 바라보고 왔던가..우리가족이 힘들어 했을 시간들도 있었을테고, 그시간들을 함께 나누지 못했던것들이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또 지금은 너무 어리게만 보이던 딸이 이렇게 컸구나..하는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족을 통하여 나의 환경과 또 다른 갈등은 사라지게 하시고, 과거를 통하여 지금의 나를 더 단련시키시고 계시며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심을 깨닫고 간구하다보니 내주변에 함께할수 있는 신앙 좋은 동역자도 세워주셨고 그분을 통하여 지금의 회사에서 인정 받으며 말씀안에서 살려고 노력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복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신 하나님.
세종(대전) 이 복된땅으로 인도해 주시어 우리가족과 부모님도 함께 산성교회를 섬기게 하심도 미리 예비해 두신
하나님의 축복으로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순간순간마다 나를 감동시키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내일의 말씀을 기대하면서

hasaah2022-01-06 11:52
믿음은 허탈했던 과거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넷째 날 오늘 새벽, '조카 롯을 떠나보낸 아브람은 허전함 아니 허탈감을 느꼈을 것이다'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마음의 눈이 번쩍 뜨이고 용기가 생기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2021년,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자 시작했던 제자훈련을 도중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 일이 있고나서 공동체 목장 모임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는 것 같아 원망스러웠고 훈련에서 낙오하게 된 것이 참으로 수치스러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책하며 괴로워하는 제게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만남과 중보기도를 통해 괜찮다고 힘내라고 계속 위로해주셨습니다.
또한 제 아내 일을 통해 저희 가정에 놀라운 기도응답이 이루어지는 일을 목도하게 하셨습니다.
이렇듯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상황임에도 어제까지 제 마음의 응어리를 풀지 못해 공동체로 나아갈 엄두를 못 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 특새를 계기로 의기소침해 있는 저를 다시금 말씀묵상과 기도의 자리로 인도하시더니 비로소 오늘 그 응어리의 실체를 직시하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바로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려고 시도했다가 안하느니만 못하게 된 것 같았던 '과거에 대한 허탈감'이 트라우마처럼 남아 저를 짓누르고 있었다는 사실 말입니다.
예배가 끝나고 바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신 일들을 통해 믿음을 새롭게 함으로 허탈했던 과거를 초월하여 공동체로 돌아가게 하소서!"
이 자리를 빌어
이런 부족한 저를 기다려주시는 하나님과
목자님을 비롯 중보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내 말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너희 눈으로 본 이 일이라도 믿어라. 나를 신뢰하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 아니라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로 가서, 내가 한 것과 똑같은 일을 너희도 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기대해도 좋다. 이제부터 내가 누구이며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너희가 믿고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들 안에서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 훤히 드러나게 하겠다. 정말이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이 방법대로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요 14:11-14, 메세지성경)
넷째 날 오늘 새벽, '조카 롯을 떠나보낸 아브람은 허전함 아니 허탈감을 느꼈을 것이다'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마음의 눈이 번쩍 뜨이고 용기가 생기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2021년,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자 시작했던 제자훈련을 도중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 일이 있고나서 공동체 목장 모임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는 것 같아 원망스러웠고 훈련에서 낙오하게 된 것이 참으로 수치스러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책하며 괴로워하는 제게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만남과 중보기도를 통해 괜찮다고 힘내라고 계속 위로해주셨습니다.
또한 제 아내 일을 통해 저희 가정에 놀라운 기도응답이 이루어지는 일을 목도하게 하셨습니다.
이렇듯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상황임에도 어제까지 제 마음의 응어리를 풀지 못해 공동체로 나아갈 엄두를 못 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 특새를 계기로 의기소침해 있는 저를 다시금 말씀묵상과 기도의 자리로 인도하시더니 비로소 오늘 그 응어리의 실체를 직시하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바로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려고 시도했다가 안하느니만 못하게 된 것 같았던 '과거에 대한 허탈감'이 트라우마처럼 남아 저를 짓누르고 있었다는 사실 말입니다.
예배가 끝나고 바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신 일들을 통해 믿음을 새롭게 함으로 허탈했던 과거를 초월하여 공동체로 돌아가게 하소서!"
이 자리를 빌어
이런 부족한 저를 기다려주시는 하나님과
목자님을 비롯 중보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내 말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너희 눈으로 본 이 일이라도 믿어라. 나를 신뢰하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 아니라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로 가서, 내가 한 것과 똑같은 일을 너희도 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기대해도 좋다. 이제부터 내가 누구이며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너희가 믿고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들 안에서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 훤히 드러나게 하겠다. 정말이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이 방법대로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요 14:11-14, 메세지성경)


김예락2022-01-06 16:20
이런 귀한 대접을 받아도 되나요?
집에 목사님이 찾아 오셨어요. 이모양 저모양으로 만든 만두와 떡을 가지고 오셔서 축복기도 까지 해주시고 휘리릭~ ~항상 롯이 바라보던 땅을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는 제가 감히 목자라 불리우며 이 자리에 있어도 되나요? 부족한 목자라 여겨 문득 자괴감이 들기고 하고, 맡겨주신 귀한 양들을 방치와 방목으로 대하지는 않는지..목자를 잘하고 있는지 의심하는 저에게 하나님 위로와같은 만두였습니다. 너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자라 불리우며 또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두번째 기회는 꼭 잡길 희망하며..
집에 목사님이 찾아 오셨어요. 이모양 저모양으로 만든 만두와 떡을 가지고 오셔서 축복기도 까지 해주시고 휘리릭~ ~항상 롯이 바라보던 땅을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는 제가 감히 목자라 불리우며 이 자리에 있어도 되나요? 부족한 목자라 여겨 문득 자괴감이 들기고 하고, 맡겨주신 귀한 양들을 방치와 방목으로 대하지는 않는지..목자를 잘하고 있는지 의심하는 저에게 하나님 위로와같은 만두였습니다. 너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자라 불리우며 또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두번째 기회는 꼭 잡길 희망하며..



박지선2022-01-06 18:51
저는 믿지않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 손잡고 교회에 오는 친구들을 보면 그게 그렇게 부러웠습니다..그래서 어린마음에 나도 나중에 자녀를 낳아서 예쁜옷 입히고 머리도 단정히 빗겨서 오른손에 아들.왼손에 딸 손잡고 와야지 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청년이 되고,직장에 다니게 되면서 신앙생활이 만만치 않았습니다..성인이되고 세상에 나와보니 재미있는것이 어찌나 많던지 주일성수도 거르며 친구들과 놀러가기도 하면서 교회를 열심히 다니지않았고 그러다가 무교인 남편과 무교인것처럼 살던 제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전업주부로 살다보니 남편이 출근하고 혼자있는 시간이 되면 문득문득 부르던 찬양과 성경말씀이 생각나고..예배의 자리가 그리워졌습니다.어느날 주일이 되어 남편한테 나 교회 다녔던거 알지?쉬고 있어 나 얼른 교회 다녀올게~라고 하고 다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큰아이를 낳고 자모실에서 드리는 예배가 너무 힘이 들어 또 그렇게 몇년을 고아처럼 살았습니다...
어느새..자녀가 넷이 되었습니다..연년생으로 넷을 낳아 기르다보니 정말 화장실 갈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런 어느날...나도 모르게 하나님이 내게 주신 기적을 보고 감사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아들셋과 딸하나를 어려움없이 낳아 키우게 하신 그 은혜와 사랑에 너무 감사했고 그 주부터 주일에 아이 넷을 데리고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아이들은 예배를 나보다 더 사모했고,성경말씀과 찬양이 입에서 떠나지 않았고 엘리베이터에서 보는 사람마다 전도하기 시작했고,저희집은 아피트에서 목회자 가정으로 오해아닌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그렇게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며 믿음생활을 하지안 마음 한켠에 남편이 아직 불신자인게 마음이 아프지만 하나님의 시간에 그분의 방법으로 선하게 인도하실것을 믿으며 매일 아이들과 가정예배시간에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금은 자녀가 다섯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옛날 나의 기도를 너무 넘치게 들어주셔서 아빠 손까지 잡아도 모자란 다섯자녀를 건강하게 주신것을 감사하며..주님을 떠나 있던 나를 잊지않으시고 찾아와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데라의 아들 아브람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서 아직 신앙없는 남편이지만 곧 우리 가정의 제사장으로 세워주시고. 우리 자녀들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써주시라 믿습니다.
부모님 손잡고 교회에 오는 친구들을 보면 그게 그렇게 부러웠습니다..그래서 어린마음에 나도 나중에 자녀를 낳아서 예쁜옷 입히고 머리도 단정히 빗겨서 오른손에 아들.왼손에 딸 손잡고 와야지 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청년이 되고,직장에 다니게 되면서 신앙생활이 만만치 않았습니다..성인이되고 세상에 나와보니 재미있는것이 어찌나 많던지 주일성수도 거르며 친구들과 놀러가기도 하면서 교회를 열심히 다니지않았고 그러다가 무교인 남편과 무교인것처럼 살던 제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전업주부로 살다보니 남편이 출근하고 혼자있는 시간이 되면 문득문득 부르던 찬양과 성경말씀이 생각나고..예배의 자리가 그리워졌습니다.어느날 주일이 되어 남편한테 나 교회 다녔던거 알지?쉬고 있어 나 얼른 교회 다녀올게~라고 하고 다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큰아이를 낳고 자모실에서 드리는 예배가 너무 힘이 들어 또 그렇게 몇년을 고아처럼 살았습니다...
어느새..자녀가 넷이 되었습니다..연년생으로 넷을 낳아 기르다보니 정말 화장실 갈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런 어느날...나도 모르게 하나님이 내게 주신 기적을 보고 감사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아들셋과 딸하나를 어려움없이 낳아 키우게 하신 그 은혜와 사랑에 너무 감사했고 그 주부터 주일에 아이 넷을 데리고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아이들은 예배를 나보다 더 사모했고,성경말씀과 찬양이 입에서 떠나지 않았고 엘리베이터에서 보는 사람마다 전도하기 시작했고,저희집은 아피트에서 목회자 가정으로 오해아닌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그렇게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며 믿음생활을 하지안 마음 한켠에 남편이 아직 불신자인게 마음이 아프지만 하나님의 시간에 그분의 방법으로 선하게 인도하실것을 믿으며 매일 아이들과 가정예배시간에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금은 자녀가 다섯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옛날 나의 기도를 너무 넘치게 들어주셔서 아빠 손까지 잡아도 모자란 다섯자녀를 건강하게 주신것을 감사하며..주님을 떠나 있던 나를 잊지않으시고 찾아와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데라의 아들 아브람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서 아직 신앙없는 남편이지만 곧 우리 가정의 제사장으로 세워주시고. 우리 자녀들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써주시라 믿습니다.


진서진2022-01-06 19:03
"믿음은 과거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한 문장을 듣자마자 지금껏 어두운 과거에 묶여 있는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동안 지나간 과거 때문에 혼자서 눈물을 흘리고, 초등학생 시절 힘들었던 일들을 생각 할 때마다 괴로움에 시달리는 한없이 약한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전 매사에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해서 쉽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몸은 앞으로 가려해도, 제 시선은 여전히 지나온 과거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이 과거를 어떻게 떨쳐내야 할지, 과연 제 힘 만으로 제 의지 만으로 이 과거를 지울 수 있을지 의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과거의 깊은 상처는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 과거를 잊으려 하면 잊으려 할수록, 저는 점점 나락으로 떨어져 가는 것만 같았습니다. 뭘 바라봐야 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오늘 담임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제가 이 나락에서 바라봐야 하는 분, 제 상처를 지워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과거에 묶여 있었지만, 앞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오늘 말씀을 들으며 제 과거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이 새벽에 교회에 나와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쿨한척? 착한척?2022-01-06 20:01
갈등을 피하려고 남편이 몰래 다니는 골프를 눈감아 주기로 결단하고,"이제 당당하게 가도 뭐라고 하지 않을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 뭐 남편 말대로 바람을 피는것도 아니고, 월급을 안 가져다 주는것도 아니고, 쿨하게 그렇게 믿음의 선배인 척 화평하려 했습니다. 와! 그랬더니 그분은 주일날 예배도 안드리고 떠나는 강수를 두셨습니다. 해도 해도 너무해 정말 이건 아니지 무임승차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친거 아니냐며 목장님께 거품을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목자님이 나도 무임승차로 받은 것들이 많을 거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날 밤 내가 받은 무임승차를 헤아려 보았습니다. 5년동안 기다림끝에 가진 아이들이며, 지금 있는 직장이며, 남편이며, 90이 넘어서도 건재하신 친정 부모님이며, 기도의 동역자들이며 너무 많아 헤아릴 수 조차 없을 만큼 많았습니다.
눈을 들어 나있는 곳에서부터 주님이 주신것들을 찾기 시작하니 어느덧 진정한 평안이 찾아왔고 이제는 착한척이 아닌
남편을 이해하는 착한아내로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꼴보기도 싫었던 남편이 받아온 홀인원상인가도 잘 보이는 곳에 놔 주었습니다.
지금은 그 남편과 찬양대를 서고 있습니다. 비록 코로나로 몇 번 못섰지만 나에게는 믿음은 갈등을 뛰어 넘고 과거를 뛰어 넘는 다는 기적같은 일이었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신 말씀 붙들고 언제나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굳게 믿으며 살아가겠습니다.
그래 뭐 남편 말대로 바람을 피는것도 아니고, 월급을 안 가져다 주는것도 아니고, 쿨하게 그렇게 믿음의 선배인 척 화평하려 했습니다. 와! 그랬더니 그분은 주일날 예배도 안드리고 떠나는 강수를 두셨습니다. 해도 해도 너무해 정말 이건 아니지 무임승차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친거 아니냐며 목장님께 거품을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목자님이 나도 무임승차로 받은 것들이 많을 거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날 밤 내가 받은 무임승차를 헤아려 보았습니다. 5년동안 기다림끝에 가진 아이들이며, 지금 있는 직장이며, 남편이며, 90이 넘어서도 건재하신 친정 부모님이며, 기도의 동역자들이며 너무 많아 헤아릴 수 조차 없을 만큼 많았습니다.
눈을 들어 나있는 곳에서부터 주님이 주신것들을 찾기 시작하니 어느덧 진정한 평안이 찾아왔고 이제는 착한척이 아닌
남편을 이해하는 착한아내로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꼴보기도 싫었던 남편이 받아온 홀인원상인가도 잘 보이는 곳에 놔 주었습니다.
지금은 그 남편과 찬양대를 서고 있습니다. 비록 코로나로 몇 번 못섰지만 나에게는 믿음은 갈등을 뛰어 넘고 과거를 뛰어 넘는 다는 기적같은 일이었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신 말씀 붙들고 언제나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굳게 믿으며 살아가겠습니다.

유치부목자사랑2022-01-06 20:52
믿음은 초월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이미 살아내고 있는 공동체를
저는 알고 있습니다.
바로 다음세대-유치부라는 곳입니다😍
익숙해진 곳을 내려 놓고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새로운 사역의 자리로 나아가는 목자님들
나이를 초월하여 (10대~50대)다음세대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는 목자님들, 매 주일 역동적으로 변하는 예배의 환경에도 절대 굴하지 않고 끈기있게 믿음으로 반응하는 목자님들, 크고 작은 갈등 가운데 서로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축복에 축복을 더해주는 목자님들, 함께 했던 목자님들을 떠나 보낼때 가장 마음이 슬프지만 낙심하지 않고 ,새롭게 허락하신 목자님들과 더욱 소망을 품고 나아가는 목자님들….특새 말씀을 들을 때마다 저희 유치부 목자님들이 한분한분 생각이 났습니다. 그분들과 함께 사역할 수 있다는것이 정말 감사한 일이라는것을 또 깨닫습니다.
우리 유치부목자님들 정말 잘 했다고
잘 하고 있다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
아마 이미 특새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위로와 소망과 힘을 주셨을거라 믿습니다~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유치부 화이팅!!!❤️❤️❤️
이 말씀을 이미 살아내고 있는 공동체를
저는 알고 있습니다.
바로 다음세대-유치부라는 곳입니다😍
익숙해진 곳을 내려 놓고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새로운 사역의 자리로 나아가는 목자님들
나이를 초월하여 (10대~50대)다음세대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는 목자님들, 매 주일 역동적으로 변하는 예배의 환경에도 절대 굴하지 않고 끈기있게 믿음으로 반응하는 목자님들, 크고 작은 갈등 가운데 서로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축복에 축복을 더해주는 목자님들, 함께 했던 목자님들을 떠나 보낼때 가장 마음이 슬프지만 낙심하지 않고 ,새롭게 허락하신 목자님들과 더욱 소망을 품고 나아가는 목자님들….특새 말씀을 들을 때마다 저희 유치부 목자님들이 한분한분 생각이 났습니다. 그분들과 함께 사역할 수 있다는것이 정말 감사한 일이라는것을 또 깨닫습니다.
우리 유치부목자님들 정말 잘 했다고
잘 하고 있다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
아마 이미 특새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위로와 소망과 힘을 주셨을거라 믿습니다~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유치부 화이팅!!!❤️❤️❤️
날짜: 1월 6일 (목)
제목: 믿음은 과거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본문: 창세기 13:14
1. 출석체크는 댓글로가 아니라 "대전캠퍼스" 또는 "세종캠퍼스"를 선택하여 이름을 적어주세요.
2. 받으신 은혜(간증)은 댓글에 글이나 사진으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