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4일(화)
조회수 623
2
30

박래순2022-01-04 06:54
육신의 연약함이라는 기근속에 있으면서 직장과 가정에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때 속상했습니다. 기도하면서 겉으로는 낫게하실거야 말하고 속으로는 하나님께서 나를 안 돌아보시는 것처럼 생각할때도 있었습니다. 자녀들이 아플때 부모의 사랑을 더 받으려고 아프다고 흔히 말하듯이 저도 하나님의 사랑을 더 받게 하시려고 아픈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주신 말씀 붙잡고 더윽 다짐합니다. 아픔이라는 환경만 바라보지 않고 말도 안되는 아픔속에 더 말도 안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기억하는 믿음을 가진 자로 살아가기를 원하고 바라며 , 저의 다짐위에 주님의 도우심이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경희2022-01-04 10:55
믿음은 환경을 초월합니다.
아들이 대학 수시로 원서를 냈다.중학교 때부터 수시로 갈 생각으로, 일반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내신을 관리하며, 교내 활동도 많이 하며 스팩을 쌓았다.고3 동안 약간의 슬럼프도 있었지만, 잘 인내하며, 나름 하루 하루 최선을 다했다.수능 시험을 치르고
우리 가족은 당연히 수시에 다 합격할 것이라는 확신과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원서 지원한 대학에 다 떨어지고, 한 대학교에서 불합격으로 처리 되었고, 그 후에는 예비후보로 되어 있었다. 입학 정원은 27명이었는데, 872명이 지원한 것이었다. 확률적으로 보았을때는 가망이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때 생각을 했다.
믿는 자에게 구하면 주실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남편에게 저녁8시부터 정해놓고, 기도모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다.
아들에게는 다 잘 될꺼야!하며, 아들이 잠든 침대에 두손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며 아들 방문을 닫고 나왔다.
아들은 생각지 않은 결과에 심한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누구보다 열심히 해 온것을 알기에 우리 부부의 마음은 찢어지는 것 같았다.
그렇게 저녁마다 신랑과 함께 찬양과 기도를 반복하며, 눈물로 우리의 죄를 회개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뜻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 주신 지혜를 구하지 않고, 내 지혜와 내 경험대로 교만했던 우리의 자신을 회개하면서 울부짖었다.기도의 동역자에 기도 요청을 부탁했고, 그렇게 일주일쯤 지나고, 마지막날 반가운 전화가 왔다.아들의 밝은 목소리에
합격을 한것이다 .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 였다. 그리고 우리 부부는 기도하며, 주님과 약속을 드렸다.
우리가 필요한 곳에 전적으로 순종하며, 사역을 감당하겠노라고. . .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교만을 내려 놓게 하시고, 전적으로 주님께 간구하며 믿음으로 나갈때 , 믿음은 환경를 초월하는 능력임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앞으로 우리 부부에게 주어진 사역들을 "순종이 제사 보다 낫다" 라는 주님의 말씀대로 살게 하옵소서.아멘!
아들이 대학 수시로 원서를 냈다.중학교 때부터 수시로 갈 생각으로, 일반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내신을 관리하며, 교내 활동도 많이 하며 스팩을 쌓았다.고3 동안 약간의 슬럼프도 있었지만, 잘 인내하며, 나름 하루 하루 최선을 다했다.수능 시험을 치르고
우리 가족은 당연히 수시에 다 합격할 것이라는 확신과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원서 지원한 대학에 다 떨어지고, 한 대학교에서 불합격으로 처리 되었고, 그 후에는 예비후보로 되어 있었다. 입학 정원은 27명이었는데, 872명이 지원한 것이었다. 확률적으로 보았을때는 가망이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때 생각을 했다.
믿는 자에게 구하면 주실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남편에게 저녁8시부터 정해놓고, 기도모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다.
아들에게는 다 잘 될꺼야!하며, 아들이 잠든 침대에 두손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며 아들 방문을 닫고 나왔다.
아들은 생각지 않은 결과에 심한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누구보다 열심히 해 온것을 알기에 우리 부부의 마음은 찢어지는 것 같았다.
그렇게 저녁마다 신랑과 함께 찬양과 기도를 반복하며, 눈물로 우리의 죄를 회개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뜻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 주신 지혜를 구하지 않고, 내 지혜와 내 경험대로 교만했던 우리의 자신을 회개하면서 울부짖었다.기도의 동역자에 기도 요청을 부탁했고, 그렇게 일주일쯤 지나고, 마지막날 반가운 전화가 왔다.아들의 밝은 목소리에
합격을 한것이다 .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 였다. 그리고 우리 부부는 기도하며, 주님과 약속을 드렸다.
우리가 필요한 곳에 전적으로 순종하며, 사역을 감당하겠노라고. . .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교만을 내려 놓게 하시고, 전적으로 주님께 간구하며 믿음으로 나갈때 , 믿음은 환경를 초월하는 능력임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앞으로 우리 부부에게 주어진 사역들을 "순종이 제사 보다 낫다" 라는 주님의 말씀대로 살게 하옵소서.아멘!

임애란2022-01-04 12:04

강하나2022-01-04 15:05
"믿음은 환경을 초월합니다"
저의 친정은 믿지않는 집안입니다. 유일하게 저만 하나님을 믿고있습니다. 막내인 저는 늘 엄마와 언니들의 기에 눌려 친정에 가면 식사기도 한번 편안히 해보질 못했고, 가족들이 이야기중에 신앙인을 헐뜯기라도 하면 가족들과 부딪히는게 싫어 늘 그 자리를 뜨거나 회피하여왔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선택과 결정의 순간에 환경을 선택하지않고 믿음을 선택하면, 형통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는 말씀에 결단하였습니다. 이제는 친정식구들앞에서 담대하게 주님의 이야기를 전할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기다릴것입니다. 아멘.
저의 친정은 믿지않는 집안입니다. 유일하게 저만 하나님을 믿고있습니다. 막내인 저는 늘 엄마와 언니들의 기에 눌려 친정에 가면 식사기도 한번 편안히 해보질 못했고, 가족들이 이야기중에 신앙인을 헐뜯기라도 하면 가족들과 부딪히는게 싫어 늘 그 자리를 뜨거나 회피하여왔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선택과 결정의 순간에 환경을 선택하지않고 믿음을 선택하면, 형통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는 말씀에 결단하였습니다. 이제는 친정식구들앞에서 담대하게 주님의 이야기를 전할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기다릴것입니다. 아멘.

하나님과 거리두기2022-01-04 15:31
코시국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과 거리두기를 하고 교회와도 거리두기를 하고 요즘은 변이오미크론을 핑계삼아 하나님께 서운한 마음을 감추며 하나님과도 거리두기를 하던 요즘 이었습니다. 내가 믿음의 선배들이라고 생각했던 권사님들, 목자님들이 암에 걸리고 코로나에 확진이 되는 모습을 보며 혹시 하나님도 코로나 걸리면 안되잖아요라며 원망을 담아 핑계아닌 핑계를 대며 예배를 멀리하던 요즘이었습니다.
정말 오랫만 새벽예배! 전에 같으면 미리 옷을 준비하고 차도 주차 하기 편한 곳에 하고 했겠지만 올해는 내마음을 딱 아셨는지 마침 아들들 2차 백신 날짜가 2일로 맞춰졌더라구요. 백신 맞아야 하니 새벽 찬바람은 아니지 아멘을 외치며 첫날 알람도 안 맞추고 애들도 백신 맞아야해서 푹 재워야 하니 깨울생각도 안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알람은 맞췄지만 이불속에서 밍기적 거릴때쯤 밖에서 부산하게 왔다갔다 소란스럽습니다. 아침에 몇번 짜증을 부려야 겨우 일어나던 중2아들들이 깨우지도 않았는데 일어나 예배를 챙기는 소리가 들립니다.
10년도 넘게 아들들과 같이 드렸던 새벽특새들이
허송 세월은 아니었구나 감사드리며 믿음은 나이를 초월 한다는,환경을 초월한다는 말씀에 감사 고백을 합니다.
어느덧 하나님과 거리두기 까지 하고 있던 저에게 나이를 초월한 아들들을 통해 믿음을 회복 시켜 주십니다. 하나님과 거리두기는 안해도 된단다 말씀해 주시며 안아주시는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정말 오랫만 새벽예배! 전에 같으면 미리 옷을 준비하고 차도 주차 하기 편한 곳에 하고 했겠지만 올해는 내마음을 딱 아셨는지 마침 아들들 2차 백신 날짜가 2일로 맞춰졌더라구요. 백신 맞아야 하니 새벽 찬바람은 아니지 아멘을 외치며 첫날 알람도 안 맞추고 애들도 백신 맞아야해서 푹 재워야 하니 깨울생각도 안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알람은 맞췄지만 이불속에서 밍기적 거릴때쯤 밖에서 부산하게 왔다갔다 소란스럽습니다. 아침에 몇번 짜증을 부려야 겨우 일어나던 중2아들들이 깨우지도 않았는데 일어나 예배를 챙기는 소리가 들립니다.
10년도 넘게 아들들과 같이 드렸던 새벽특새들이
허송 세월은 아니었구나 감사드리며 믿음은 나이를 초월 한다는,환경을 초월한다는 말씀에 감사 고백을 합니다.
어느덧 하나님과 거리두기 까지 하고 있던 저에게 나이를 초월한 아들들을 통해 믿음을 회복 시켜 주십니다. 하나님과 거리두기는 안해도 된단다 말씀해 주시며 안아주시는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윤주선2022-01-04 16:32
지난 한해 제게는 뜨거운 광야 한가운데 서 있는 날들이었습니다. 광야 가운데 제 믿음은 민낯을 드러냈
고, 저는 하루를 견디기 위해 시작한 성경통독과 큐티
를 통해 제 안의 교만과 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숨쉴수 없던 시간들..제게는 줌을 통해 목장의 뜨거운
나눔과 권면,위로,맛있는 음식을 통한 영육의
회복을 도와주셨고, 친한 권사님들의 중보와 저를
위한 말씀들은 저를 쓰러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또한 지쳐서 왔지만, 매주 유년부 교사로 우리 아이
들과 신나게 뛰면서 웃음과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
었습니다.
뒤돌아보니, 광야였지만 깊은 회개와 주님과의
뜨거운 만남이 있었고, 목장과 지체들의 사랑
과 기도로 쓰러지지 않고 오늘을 조금 더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아직 공사중이고 되었다 함도 없지만, 오늘도 주님
바라보며 겸손히 하루를 살아가야겠습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늘 중보해 주신 모든 지체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고, 저는 하루를 견디기 위해 시작한 성경통독과 큐티
를 통해 제 안의 교만과 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숨쉴수 없던 시간들..제게는 줌을 통해 목장의 뜨거운
나눔과 권면,위로,맛있는 음식을 통한 영육의
회복을 도와주셨고, 친한 권사님들의 중보와 저를
위한 말씀들은 저를 쓰러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또한 지쳐서 왔지만, 매주 유년부 교사로 우리 아이
들과 신나게 뛰면서 웃음과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
었습니다.
뒤돌아보니, 광야였지만 깊은 회개와 주님과의
뜨거운 만남이 있었고, 목장과 지체들의 사랑
과 기도로 쓰러지지 않고 오늘을 조금 더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아직 공사중이고 되었다 함도 없지만, 오늘도 주님
바라보며 겸손히 하루를 살아가야겠습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늘 중보해 주신 모든 지체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날짜: 1월 4일 (화)
제목: 믿음은 환경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본문: 창세기 12:10
1. 출석체크는 댓글로가 아니라 "대전캠퍼스" 또는 "세종캠퍼스"를 선택하여 이름을 적어주세요.
2. 받으신 은혜(간증)은 댓글에 글이나 사진으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