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에 응답함으로 "믿음"이 시작되어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네게 보여줄 땅으로 떠나는 길이 고난과 고독의 길인 사막길을 가면서 비움, 결별의 시간을 통해 새로운 곳, 또다른 충만을 주실 것을 기대함 같이 나의 앞길을 알지 못하는 광야, 사막과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저에게 남은 생애를 하나님께 맡기고 그의 인도하심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진설명 : 선인장과 가시덤불로만 되어 있는 미국 모아비 사막)
세종으로 이사온지 6년만에 섬기던 대전도안교회를 떠나 세종산성교회에 등록하였습니다.거의 1년동안 기도하며 힘겨워했는데 오늘 주신 말씀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거리라는 상황을 나의 연약함으로 인해 초월하지 못한것같아 마음에 무거운 짐이 있었는데 이제 새롭게 섬기게 된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실 걸음을 기대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할렐루야
저도 무거운 짐을 지고 본교회에 출석한지 7년여가 돼어가는데 주님께서는 때로는 정든 곳을 떠나게 하는 이유가 있으시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무거운 맘이었지만 차츰 적응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일으켜 세워 가심을 경험하며 현재로는 본 교회를 떠나고 싶지 않을 만큼 은혜로운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평일엔 새벽같이 출근하고 퇴근후엔 가족을 챙기는 엄마로…주일엔 성실히 예배 참석하며 크게 다를 것이 없는 일상이였지만 언제부터인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어디서 부터인지… 무엇이 문제인지 깨닫지 못한채 찝찝함만 가지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오늘 주일 말씀을 통해 제가 세상만 보다 하나님 손을 놓쳐버린 미아가 되어 가야할곳도 잊은채
하란에 머물러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응답해
주님 손 꼬옥 잡고 하란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출발하려합니다.
날짜: 1월 2일 (주일)
제목: 믿음은 초월하는 것입니다
본문: 마태복음 1:1
1. 출석체크는 댓글로가 아니라 "대전캠퍼스" 또는 "세종캠퍼스"를 선택하여 이름을 적어주세요.
2. 받으신 은혜(간증)은 댓글에 글이나 사진으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