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기도 / 시편 50:1-2 / 인도자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찬 송 /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 다같이

1.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갈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3.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 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4. 장래의 영광 비추사 소망이 되게 하시며 구주와 함께 살면서 참 평강 얻게 하소서 아멘



기 도 / 가족 중에서



성경봉독  / 여호수아 1:7-8 / 인도자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말 씀 / 담대하고 편협하지 않은 인생 / 인도자

하나님이 이땅을 창조하시고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은 생육하고 번성해 땅에 충만하라는 축복의 말씀 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홍수 심판후에 노아에게 반복해서 주신 말씀도 생육하고 번성해 땅에 충만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곳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마음은 '축복의 마음'입니다.

설에 가족이 모여있는 이 시간 우리를 향해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마음도 동일합니다. 자녀들을 향한 부모님의 마음도 같을 것 입니다.

그래서 가족이 함께 모이는 이 시간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고 축복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서로를 통해 흘러가는 시간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은 여호수아가 새로운 시작 앞에 서 있을 때 하나님이 주신 말씀입니다. 설은 우리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을 떼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담대하게 살아라 그리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균형있는 인생 되었으면 좋겠다. 2024년 올 한해를 살아가며 첫째, 담대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누군가를 보며 먼저 박수치는 시대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신다는 믿음으로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편협되지 않고 균형잡힌 인생됨으로 살아가십시오. 우리가 이렇게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편협한 마음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인생이 될 줄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내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묵상하여 그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것 입니다. 올 한해 그렇게 말씀이 주는 능력으로 담대하고 균형잡힌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 도  / 인도자



축복의 찬양  / 축복의 통로 / 다같이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당신을 통하여서 열방이 주께 돌아오게 되리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내 삶을 통하여서 열방이 주를 예배하게 되리


주기도문  /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