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하 목사는...

‘어떠한 순종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순종일까’ 스스로에게 늘 묻는 말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순종하기 원하며, 그러한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며 지금까지 이르렀습니다. 신앙의 가정에서 태어나 교회공동체 안에서 소중한 영적인 추억을 쌓으며 성장하였고, 자연스럽게 감리교신학대학교 종교철학과에 입학하여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어 감신대 M.div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목회자로서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졸업 후 음악을 하는 남편과 함께 독일에서 공부를 하고자 했으나, 육아를 하면서 잠시 사역의 자리에서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잠시였고,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사역의 자리로 부르셔서 Frankfurt에서 담임전도사로 사역하였습니다. 귀국후에도 청주에서 담임전도사로 사역하며 2017년 충북연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대전에서 부목사로 사역하였습니다. 현재는 시립합창단 지휘자로 일하는 남편과 함께 본아, 노아, 주아 세 아이를 키우며 세종산성교회에서 유치부아이들과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email: sungha.Im@sansu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