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목사는...

포항의 한 작은 동네에서 인쇄소를 운영하시던 부모님 아래서 자라났습니다. 7살 무렵, 주보 인쇄를 맡기러 오시던 감리교회 목사님의 전도를 통해 어머니의 손을 잡고 처음 교회에 발을 들였습니다. 어릴 적 소심한 성격으로 중학생 때까지 교회에 잘 적응하지 못했지만, 고등학교 1학년 여름수련회에서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게 해주세요”라는 기도를 드린 후, 설명할 수 없는 통곡 속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다음 세대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마음을 품게 되었고, 개그맨을 꿈꾸던 소년은 하나님을 웃게 하는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결단하게 됩니다.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Th.M.)에서 실천신학을 전공했으며, 2018년 3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산성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5년 4월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평생을 예수님을 닮아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목회자가 되기를 꿈꾸며, 사랑하는 아내 문예림 사모와 함께 산성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email: jds.ksm@sansu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