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 뽑지않은 수없이 많은 잡초와 해결하지 못한 수많은 문제들...
온전히 내 마음의 주인을 주님께 맡기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방황...
느낌과 감동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미련함과
감사할때만 감사해하는 이기심...
- 생각의 변화를 아주 작은것부터라도 행동으로 옮겨보자.
- 성경적 생각으로 마음의 주인을 바꾸자.
내 마음의 창, 내 마음의 눈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조급한 성격(조바심), 감정적 욱함, 실망과 좌절..
이 어둠을 힘들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닦아내려 노력해 보려한다.
- 그 분을 맘에 품으며 담백한 나의 인생을 만들어보자.
- 교만 함으로 인한 잦은 감정적 무너짐을 인정하고 회개와 감사함으로 바꾸자.
- 기억과 상상사이에서 염려하기보단 감사함으로 오늘은 살자.
- 나의 염려를 기도로 대신하며 살자.
- 주관적 경험의 우상화로 생긴 잘못된 소신으로 판단의 눈을 가리지 말자.
- 가시떨기와 같은 나의 마음을 회개와 순종으로 갈아 엎어보자.
- 긍정적 언어로 마음에 채우자.
- 나의 흙탕물을 가라앉힐 예수님을 사랑하자. (그리하여 나의 마음에 쉼을 만들자.)
- 부족함을 인정하고 나 자신을 가꾸는 일에 힘쓰자.
- 나를 위해 무릎꿇고... 그를 위해 무릎꿇고... 기도하자
나의 잘못됨을 들쑤셔 놓은 한 주간의 시간들 이었다.
말씀속에 나를 가꿔줄 반성의 글들을 적어본다.
어렵겠지만 이를 지키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저는 일반분들에게 화실에서 유화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어와나교사로 다음세대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며 제가 스승으로, 어와나교사로써 어떠한 마음가짐과 어떠한 자질을 가져야 하는지를 확실히 알게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겸손과 온유를..... 저의 지식과 경험으로 비판하고, 지적하기 보다는 장점을 찾아주고, 격려하고, 도움을 주는 마음을 가지고 지도해야 겠다는 마음과 아이들의 문제행동에 촛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각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더욱 격려하고, 개발시켜 주어야 겠구나 하는 마음이 드네요. 그동안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선입견을 가지고 대한 것은 아닌가 하는 회계의 마음을 주시네요.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 실력과 능력만으로 가능하리라 생각했던 저의 생각을 바꿔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실력과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겸손과 온유의 마음이라는 점~~. 저의 마음에 사랑과 선한것으로 가득채워 그들에게도 사랑과 선함을 겸손과 온유의 마음을 가르치겠습니다.
이번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많은 깨우침과 깨달음을 주신 주님께 사랑과 감사를 드립니다.
새벽에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누군가가 마치 판타지 영화처럼 온 몸이 얼어있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냉동인간 상태로 있었습니다. 저는 그 사람에게 다가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를 안아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얼음이 녹아내리고 그가 정신을 차렸습니다. 저는 깨어난 그에게 말했습니다. "이러니까 내가 떠날수가 없어~ 항상 붙어있어야해."
그리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새벽예배에 나갔습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몰려오는 졸음에 꾸벅 꾸벅 졸기도 하였는데 그 때 담임목사님의 한 말씀이 졸고 있던 저에게 날아와 꽂혔습니다. "온유함이란 따뜻함이고 부드러운 마음. 마음이 차가워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변화는 오직 하나님의 역사이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그 말씀을 듣는 순간, 꿈속에서 보았던 '얼어있던 사람은 사실 바로 나였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꿈속에서 나의 모습으로 나와 타인을 녹여주었던 것은 내가 아닌 '내 안에 계신 성령님' 이셨구나. 성령님 없이는 수시로 마음이 얼어붙어 버리고, 냉소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나를 바라보시는 성령님께서 안타까워하시며 내 곁을 한시도 떠날 수 없다고 말씀해 주시는 구나..
저는 올해 sdts를 하면서 온유조에 속해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온유함이란 늘 저에게 부족한 부분이어서 그래서 그 온유함을 배우라고 온유조에 속했다는 생각이 계속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부족한 저의 모습만 보이고 스스로에 대한 평가는 저렴하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한시도 떠나지 않으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따뜻해짐을 느낍니다. 제 생각대로 변화하지 못해서 답답해 했던 스스로에게 변화는 주님께 달렸음을 고백하며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겠습니다. 성찬식을 하고 기도를 하는 중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마치 " 널 녹여주는 따뜻한 내가 늘 여기 있단다" 라고 확증 시켜 주시듯이 말입니다. 제가 무엇라고 절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과 목사님들과 교회 모든 사역자분들께, 함께 예배를 드렸던 모든 예배자 분들께 감사합니다!
특별새벽예배 기간 한주동안 내내 비가내리는데 어찌나 파전에 막걸리, 골뱅이소면에 맥주가 생각나던지요... 그런데 다음날 새벽예배를 생각하면 그 마음이 사라지고 심지어 아쉬움도 없었습니다. 새벽예배 가는 것이 더 좋아 그런 마음이 든다는 것이 참 놀라웠습니다. 앞으로는 올바른 주님을 섬기게 된것에 감사드리며 그런 마음 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특별새벽예배 기간동안 하나님의 말씀 전해주시고 성도들 섬겨주신 목사님들과 모든 교회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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