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을특별새벽예배의 광고를 보고
임하는 저의 마음은 너무나도 무거웠습니다.
과연 시간을 지켜 예배를 드릴수 있을까?
그러나 저의 마음과 다르게 주님은 저를 예배를
드릴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첫째날! 의무감으로 시작되었던 예배가
날을 더하면서 저에게 회개와 감사,
은혜의 쓰나미로 다가 왔습니다.
오늘 예배의 말씀은 저와 저의 가족의 상황을
안타까워하시고 저희부부를 완전히 무릎 꿇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잠시나마 저희에게 의탁하신 귀한자녀들을 내새끼라는 착각속에서 아이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우리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말로써 많은 상처를 준것을 회개 하게 하셨습니다.
내가 던진 말, 나에게 다시금 상처가 되어서 돌아온다는것을 알면서도 생각없이 무수한 말들을
아이들과 세상속에 던졌습니다.
오늘 말씀의 깨달음을 통해
받은 주님의 사랑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전하겠습니다.
댓글로 간증 또는 주제에 맞는 사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