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 말씀을 들으며 내내 우리 목원들이 생각나 글을 적습니다.
우리 목장은 직장인 주부 목장으로 화요일 저녁에 12명이 모이는 ‘인도51목장’입니다.
직장에서 돌아오면 가정에서는 육아로 다시 출근하는 셈이라 늘 시간에 쫓기는 자매님들입니다. 이런 우리 목장이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분위기가 전환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오히려 기도로, 말씀으로 연합되었습니다. 교회에서 하라는대로 온라인으로 모이라시면 온라인으로, 교회에서 모일 수 있다하면 교회에서~ 처음엔 라인으로, 카톡으로 그리고 어색해서 가족들과도 화상통화를 않는 우리들이 교회에서 권하는 대로 ‘ZOOM’으로 매주 모이면서 화면을 통해 더욱 애틋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더욱 기도가 풍성해졌고 카톡방 공지란에 올린 그 주의 기도제목을 갖고 열심히 기도합니다. 또한 기도의 응답을 서로 기뻐하며 우리 목장은 기도하는 공동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코로나 이후 가장 큰 변화는 ‘말씀 통독’입니다.
지난 12월31일은 우리 목장 단톡방에서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5독부터, 4독, 3독 그리고 평생 처음의 1독!!(거의 대부분이 최소 1독을 하셨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2~3독을 한다는 것이 참 대단합니다.) 사실 직장인이면 코로나 이후의 삶에 그다지 시간적 여유가 많아진건 아니지만 직전부터 시동이 걸리던 성경읽기를 카톡방 ‘성경통독방’에 날마다 자신이 읽은 분량을 올리고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의 속도에 독려도 되며 2020년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서로가 축하하며 축복의 시간을 경험하였습니다. 1월1일엔 2021년 새로운 성경통독 계획을 세웠습니다. 작년보다 더 읽기로, 또 다른 방법 필사로^^
중간중간 낙심, 좌절 그리고 두려움에 쌓이던 시간들이 있었지만 모두가 공통되이 고백하는 것은 ‘말씀’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다 합니다. 이 성경통독의 시간이 있었기에 길었던 코로나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 합니다. 엘리야를 쉬게 하시고 호렙산으로 인도하셔서 말씀을 통해 새롭게 일으키신 하나님! 이 코로나 시간을 통해 다시 말씀을 통해 우리를 일으키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믿는사람으로 우리 산성교회를 다닌것이 겨우
1년 밖에 되지않았습니다.
믿음으로 말하자면 새내기이죠.
2021년에는 기도하고싶은 제목은
코로나의 상황에서 벗어나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원하며,
성전에서 예배드리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며,
주안에서 특히 나보다 남들의 삶의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한해가 되길 기도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의설교 말씀대로 현 상황을 보지않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와 주님만을 바라보며 힘들고 어려운 지금 상황을
믿고 따르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날들이 되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지난해동안 쓰러지고. 낙심하고. 무엇인가로 인한 공허한 마음이 반복해서 들때 " 왜 나에게 이런 힘듦이 있을까?" 라는 궁금함이 가득찼었습니다
그런마음이 들었지만...하나님께 집중하지못해서...당연히 답을 찾을수없었습니다
궁금함이 희미해지고 ...어김없이 또 일상을 보내며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이번 새벽기도를 통해 답을 찾을수있을것같다는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21년은 하나님께 집중하며 " 다시일으켜 세워주시는 하나님" 을 사모하며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피곤하여 지쳐있는 엘리야를 로뎀나무에서 쉬게하신 하나님..저도..그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하심을 경험하는 2021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각사람의 상황에 맞게 일으켜세워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이번 한주 새벽기도 불러주실 하나님을 사모합니다
예배 드리는 내내 저는 눈물이 계속 났습니다.며칠 전에 가족이 다모여 있을때 남편이 아이들과 물질적인 문제로 약간의 다툼도 아닌 의논도 아닌 듯 이야기을 꺼냈습니다.내년에는 돈 좀 아껴쓰자 라는 말씀이였어요.사실 저도 돈을 벌지 않고,둘째딸은 일하던 것을 중단하고 한해 쉬었고 ,아들은 전역하여 집에 있었습니다. 그러니 오로지 수입원은 남편 혼자였고 쓰는 사람은 많으니 지출이 많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오늘 말씀을 들으며 남편이 다른때 보다도 더 열심히 일했고 며칠 전 했던 말들이 떠올랐습니다. 얼마나 어깨가 무겁고 힘들었을까 잠시 쉬고도 싶었을텐데 내가 쉬면 어떻게 생활 할거냐,나도 나이 먹으니까 힘들다는 그 말이 얼마나 힘들면 꺼냈을지 아니까 남편이 불쌍하고 안타까웠는데 엘리야를 일으키시신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은 마음에 너~무 감사 했습니다.남편이 힘들어 했던 것을 들으셔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남편을 일으키시고 우리가족이 다시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일으켜세워 주시리라는 믿음으로 바라보며 일주일 동안 주실 말씀을 기대합니다.아이들과 저도 좀 더 아껴쓰며 올 한해 새벽 말씀을 통해 무너진 마음들을 다시금 회복 시켜 주시고 일으켜 세워 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앞만 바라보고 살아온 선물로 얻은 명예도 열심히 살아온 삶도 아무런 의미를 찾을수 없고 자존감이 완전히 바닥에 있는
저에게 오늘의 말씀에 터잡아 다시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의 새벽 특별기도회를 통하여 무너지고 있는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우실 거라는 믿음으로 하나님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려 합니다
2020년은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다시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는 2020년 계획 되어 있던 남편 사업을 온통 뒤죽박죽으로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4월부터 약 2달 넘게 예정이었던 행사가 가을로 연기되었고 결국은 2021년 9월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4년마다 하는 행사였기에 저희에게는 아주 중요한 것이였습니다. '그래 뭐 상황이 이러니 내년에 하면 되지' 라고 저희 부부는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는데 생각하지도 못한 소식이 군청에서 들려왔습니다. 올 해까지만 운영을 하고 12월에 기계를 철저하라는 것이었고 저희 부부에게는 날벼락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두려움. 염려 . 원망 모든 것이 찾아왔고 저는 무작정 유등천으로 나갔고 몇시간을 걸었는지 모를 정도로 헤매다 울다를 반복하였습미다. 그렇게 몇 시간 후 하나님께서는 찬양으로 저를 위로하셨습니다. 그쯤 즐겨 듣던 "나의 등 뒤에서"라는 찬양입니다 .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리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때때로 뒤돌아 보면 여전히 계신 주
잔잔하 미소로 바라보시며 나를 재촉하시네"
'일어나 ! 내가 너와 함께 하고 있어. 내가 있는데 왜 주저 앉아 있니!' 하나님이 그렇게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저를 일으키셨고 저는 잠잠히 제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그 날 저녁부터 금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직장을 다니기에 종일 금식은 어려워 2끼 금식부터 시작하고 정말 너무 힘든날을 1끼 금식을 하였습니다. 두려움이 엄습할 때마다 찬양을 몇 시간씩 듣고 말씀을 읽었습니다.
금식 7일쯤 군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계약기간을 2021년까지 연장해준다고.
또한 경제적으로 힘든 저희에게 생각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물질도 부어주셨습니다.
2021년 어떤 일이 생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분을 의지하면 다시 일을켜 세워주신다는 것을~
힘들고 쓰러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심에 참 감사했습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등 뒤에서 든든히 서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다시 일어서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불순종의 쓴뿌리를 경험하며 때론 내적으로 속앓이 할 때
코로나19가 닥쳐와 경험 해 보지 못한 온라인으로 예배를 집에서 편하게 드릴 수 있어서 차리리 내심 잘됐다싶었다.
52주, 단한번도 결석없이 사슴발 같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감사의 제단을 쌓아왔는데 안타까움 보단 솔직히 편하다는 마음으로 위로 받는 자신을 보며 이내 무릎으로 애통할 수 밖에 없었다. 불순종의 여파는 스스로를 주저 앉게하려했다. 그렇게 연말이 가까워 올 때쯤 담임 목사님께서 사순절특새 주제를 말씀하시는 순간, 저는 간절함으로 그렇게 행하실 대상 1번이 바로 접니다 라며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쏟아져내렸다 "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
오늘 엘리야의 신앙을 본받으며 새 힘 받아 전진하게 하옵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기대합니다!! 승리케 하소서!!
코로나 19로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며 발견한 것은 ''연약함'입니다.
루푸스라는 병을 가진 어머니와 늘 함께 지내며 우울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남들은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밖을 나서는데
약한 면역력 때문에 늘 조심하시는 어머니를 볼 때 찾아오는 감정은 '우울과 좌절, 절망'이었습니다.
이런 어려움 가운데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연약함'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게 해줍니다.
하나님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말해주십니다. 그래서 위로가 됩니다.
믿음의 사람도 선택하지 않은 어려움으로 인해 절망이 찾아올 수 있고
내게 있는 것보다 더 큰 것을 기대하며 살아갈 때 찾아오는 감정이 바로 우울과 절망임을 발견합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는 '그리스도를 본받아'에서 이런 말을 남깁니다.
"그리스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가장 가난한 자이고, 그분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은 가장 부요한 자입니다."
내일을 살면서도 지나친 두려움이 내게 불쑥 찾아올 수 있고
나에게 없지만, 남에겐 있는 능력이나 풍요로 인해 열등감을 느낄 때도 있을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상황을 볼 때 남는 것은 '침체" 뿐이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늘로 나아갈 때 주님이 주신 회복과 평안함이 찾아올 줄 믿습니다.
특별 새벽기도가 끝나고, 일상을 살 때 언제 또 넘어질 지 모르겠으나
그리스도의 은혜를 붙잡는 가장 부요한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다시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붙잡는 2021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온라인으로 귀한 예배의 자리를 열어주신 사역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특새는 기대입니다.
올 한 해는 유난히 더 설렘이 있습니다.
작 년 한 해 겨우 버티며 암중모색의 시간을 보낸터라 더 그런것이지겠지요.
오늘 말씀을 들으며 저는 엘리야의 이름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나의 하나님은 여호와이시다~' 이름만으로도 힘이 느껴집니다.
평소에 저는 이름을 꽤나 중히 여겨서 '이름 값 하라'고 학생들에게 훈화를 하곤했지요.
그래서인지 엘리야의 이름이 참 웅장해 보입니다.
이런 엘리야에게 두려움과 염려가, 공험감과 육체적 탈진이 결국 상황과 형편을 바라보게 하는 사건이 생기게 됩니다.
이 일은 엘리야에게는 고통이겠지만 지금 저에게는 큰 위로로 다가옵니다.
엘리야도 겪은 이 일이 제겐들 얼마나 자주 있을까 싶은거지요.
또한 오늘의 말씀으로
아픔 가운데 일으키시는 주님의 사랑을 보게 됩니다.
책망하지 않으시고 쉬게 하시고 천사를 보내시며 말씀을 들려주시는 주님의 사랑은 한없는 평안이네요.
'쉼'을 '게으름'처럼 여길때가 많은 제게 엘리야의 쉼은 안식을 창조하신 주님을 깊이 느끼게 해주었어요.
안식을 창조하시다~!!!
되새길수록 참 좋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며 누구나 쓰러질 수 있다는 사실 앞에서 저는 다시 한번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쉼을 통해 회복을 도우시며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을 기대하며 오늘 말씀을 만나로 제 마음에 한 가득 담았습니다. 내일 새벽을 기대하며 오늘 일찍 꿈나라로 가려고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말씀으로 우리를 세우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이끄시는 목사님께 깊이 감사 인사 드립니다.
샬롬~
2020년은 막내 동생과 할머니 그리고 저희 인도 12목장의 목원 집사님.... 사랑하는 사람들을 갑작스럽게 또는 준비하며 천국에 먼저 보내고 가슴 아픈 날이 참 많았습니다. 코로나로 교회에 가고싶어도 못가는 날이 많아 힘겹기도 했지만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어 먹이시며 쉬게 하시고 다시 일어날 힘을 주신 사랑의 하나님을 저 또한 제게 보내주신 많은 천사들을 통해 가슴 절절한 감사로 느끼며 비통함에 무너지지 않고 힘을 낸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상황과 형편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볼때마다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2021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말씀 묵상과 특별 새벽 기도로 2021년을 시작하며 올 해를 살아갈 에너지와 결단이 샘솟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그동안 코로나로 집안에서만 지내다가 집앞에 있는
갑천을 산책하기로 하고 가족이 꽁꽁 중무장을 하고 나갔습니다 세상에 ! 갑천이 꽁꽁 얼어붙어서 하얀 눈썰매장이
되어 있었고 이미 몇몇 사람들과 아이들은 썰매도 타고
미끄럼도 타고 다들 마스크 속 얼굴 표정들은 행복하고
격앙되어 있는 보기좋은 모습들이었습니다 세상이 변하고 요동쳐도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게 뜻밖의 선물을 우리의 일상속에 심어주시고 우리가 지치고 넘어져있을때
말할수 없는 위로와 기쁨을 주고 계신다는걸 깨닫는 귀한
하루였습니다
힘들고 고달픈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인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그 친구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묘연했는데 말씅중에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마음을 움직이게하셔서 쉼이 될 수 있게 해줍니다라는...메세지가
주님의 긍휼함 눈빛이 머물 그에게 한줄기 빛을 비춰주고자 하는 이끌림으로 새벽기도로 그를 초대 해봅니다 말씀으로 그의 안식이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 나무 그늘에 그를 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엘리야 선지자 같은 기도를 해 본 적이 있으시냐는 목사님의 물음에 떼쓰듯 기도했던 과거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전쟁에 나간 포로가 두 손 두 발 들고 항복하듯
“하나님 저 더 이상 못하겠어요 ㅠㅠ 그만 할래요.. 저 그냥 빨리 천국 가고 싶어요..ㅠㅠ !”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신없이 종종거리며 직장과 세 아이를 챙기며 집안일을 하고 나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점점사랑하는 남편과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며 감사했던 아이들이 언제부턴가 모두 챙겨 할 짐 같아 부담스럽고 힘들게만 느껴졌습니다. 온갖 짐을 다 짊어지고, 혼자 다 할꺼라며 낑낑대며 열심을 내다 백기 들었던 부끄러운 모습이였습니다... 지금도 까먹고 짐 짊어지고 열심히 가다가.. 하나님께 맡기다가.. 까먹고 짊어지고 열심히 가다가.. 아 맞다! 하며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
위대한 일을 했던 엘리야 선지자도 낙심하며 기도했었을 때가 있었다니 위로가 되었습니다.
2021년을 3일 앞둔 날 신랑의 머리에 혹이 발견 되어 수술을 해야 한다는 좋지 않은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도 순간 순간 요동치는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어쩔 줄 모르는 저와는 달리 변함없이 밝은 모습으로 남은 연휴를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며 제가 가장인 것 처럼 내가 챙겨야 할 사람이라고 여겼던 남편이 새삼 다르게 보였습니다.
아픈 사람은 남편이고, 위로 할 사람은 나인데... 오히려 남편을 보며 위로를 받고 평안을 찾아 점차 안정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편을 우리 가정의 리더자로 세우셨고, 저는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고 따라야 할 돕는 베필로 부르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직 많은 과정이 남아 있지만 쓰러져 있었던 엘리야 선지자를 위로하시고 돕는 자를 예비하셔서 다시 일으켜 세워 더 큰 은혜를 경험케 하셨던 하나님께서 남은 모든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시고,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 을 기대 합니다!
먼저는 믿음의 조상들도 경험했기에 누구나 영적 침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과거 나의 모습을 자책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영적 침체를 경험하는 이유 중 잘못된 기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에도 하나님은 꾸짖으지 않으시고 기다려주시는 은혜에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하나님과 깊은 친밀함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할렐루야
지금까지도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2021년도도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우리 목장은 직장인 주부 목장으로 화요일 저녁에 12명이 모이는 ‘인도51목장’입니다.
직장에서 돌아오면 가정에서는 육아로 다시 출근하는 셈이라 늘 시간에 쫓기는 자매님들입니다. 이런 우리 목장이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분위기가 전환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오히려 기도로, 말씀으로 연합되었습니다. 교회에서 하라는대로 온라인으로 모이라시면 온라인으로, 교회에서 모일 수 있다하면 교회에서~ 처음엔 라인으로, 카톡으로 그리고 어색해서 가족들과도 화상통화를 않는 우리들이 교회에서 권하는 대로 ‘ZOOM’으로 매주 모이면서 화면을 통해 더욱 애틋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더욱 기도가 풍성해졌고 카톡방 공지란에 올린 그 주의 기도제목을 갖고 열심히 기도합니다. 또한 기도의 응답을 서로 기뻐하며 우리 목장은 기도하는 공동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코로나 이후 가장 큰 변화는 ‘말씀 통독’입니다.
지난 12월31일은 우리 목장 단톡방에서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5독부터, 4독, 3독 그리고 평생 처음의 1독!!(거의 대부분이 최소 1독을 하셨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2~3독을 한다는 것이 참 대단합니다.) 사실 직장인이면 코로나 이후의 삶에 그다지 시간적 여유가 많아진건 아니지만 직전부터 시동이 걸리던 성경읽기를 카톡방 ‘성경통독방’에 날마다 자신이 읽은 분량을 올리고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의 속도에 독려도 되며 2020년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서로가 축하하며 축복의 시간을 경험하였습니다. 1월1일엔 2021년 새로운 성경통독 계획을 세웠습니다. 작년보다 더 읽기로, 또 다른 방법 필사로^^
중간중간 낙심, 좌절 그리고 두려움에 쌓이던 시간들이 있었지만 모두가 공통되이 고백하는 것은 ‘말씀’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다 합니다. 이 성경통독의 시간이 있었기에 길었던 코로나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 합니다. 엘리야를 쉬게 하시고 호렙산으로 인도하셔서 말씀을 통해 새롭게 일으키신 하나님! 이 코로나 시간을 통해 다시 말씀을 통해 우리를 일으키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넘어진 제게 견뎌낼 힘 주실 이번 새벽 기도 말씀을 기대합니다.
1년 밖에 되지않았습니다.
믿음으로 말하자면 새내기이죠.
2021년에는 기도하고싶은 제목은
코로나의 상황에서 벗어나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원하며,
성전에서 예배드리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며,
주안에서 특히 나보다 남들의 삶의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한해가 되길 기도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의설교 말씀대로 현 상황을 보지않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와 주님만을 바라보며 힘들고 어려운 지금 상황을
믿고 따르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날들이 되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그런마음이 들었지만...하나님께 집중하지못해서...당연히 답을 찾을수없었습니다
궁금함이 희미해지고 ...어김없이 또 일상을 보내며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이번 새벽기도를 통해 답을 찾을수있을것같다는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21년은 하나님께 집중하며 " 다시일으켜 세워주시는 하나님" 을 사모하며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피곤하여 지쳐있는 엘리야를 로뎀나무에서 쉬게하신 하나님..저도..그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하심을 경험하는 2021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각사람의 상황에 맞게 일으켜세워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이번 한주 새벽기도 불러주실 하나님을 사모합니다
2021년 화이팅 ♥
저에게 오늘의 말씀에 터잡아 다시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의 새벽 특별기도회를 통하여 무너지고 있는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우실 거라는 믿음으로 하나님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려 합니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리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때때로 뒤돌아 보면 여전히 계신 주
잔잔하 미소로 바라보시며 나를 재촉하시네"
'일어나 ! 내가 너와 함께 하고 있어. 내가 있는데 왜 주저 앉아 있니!' 하나님이 그렇게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저를 일으키셨고 저는 잠잠히 제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그 날 저녁부터 금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직장을 다니기에 종일 금식은 어려워 2끼 금식부터 시작하고 정말 너무 힘든날을 1끼 금식을 하였습니다. 두려움이 엄습할 때마다 찬양을 몇 시간씩 듣고 말씀을 읽었습니다.
금식 7일쯤 군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계약기간을 2021년까지 연장해준다고.
또한 경제적으로 힘든 저희에게 생각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물질도 부어주셨습니다.
2021년 어떤 일이 생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분을 의지하면 다시 일을켜 세워주신다는 것을~
힘들고 쓰러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심에 참 감사했습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등 뒤에서 든든히 서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다시 일어서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코로나19가 닥쳐와 경험 해 보지 못한 온라인으로 예배를 집에서 편하게 드릴 수 있어서 차리리 내심 잘됐다싶었다.
52주, 단한번도 결석없이 사슴발 같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감사의 제단을 쌓아왔는데 안타까움 보단 솔직히 편하다는 마음으로 위로 받는 자신을 보며 이내 무릎으로 애통할 수 밖에 없었다. 불순종의 여파는 스스로를 주저 앉게하려했다. 그렇게 연말이 가까워 올 때쯤 담임 목사님께서 사순절특새 주제를 말씀하시는 순간, 저는 간절함으로 그렇게 행하실 대상 1번이 바로 접니다 라며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쏟아져내렸다 "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
오늘 엘리야의 신앙을 본받으며 새 힘 받아 전진하게 하옵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기대합니다!! 승리케 하소서!!
루푸스라는 병을 가진 어머니와 늘 함께 지내며 우울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남들은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밖을 나서는데
약한 면역력 때문에 늘 조심하시는 어머니를 볼 때 찾아오는 감정은 '우울과 좌절, 절망'이었습니다.
이런 어려움 가운데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연약함'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게 해줍니다.
하나님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말해주십니다. 그래서 위로가 됩니다.
믿음의 사람도 선택하지 않은 어려움으로 인해 절망이 찾아올 수 있고
내게 있는 것보다 더 큰 것을 기대하며 살아갈 때 찾아오는 감정이 바로 우울과 절망임을 발견합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는 '그리스도를 본받아'에서 이런 말을 남깁니다.
"그리스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가장 가난한 자이고, 그분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은 가장 부요한 자입니다."
내일을 살면서도 지나친 두려움이 내게 불쑥 찾아올 수 있고
나에게 없지만, 남에겐 있는 능력이나 풍요로 인해 열등감을 느낄 때도 있을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상황을 볼 때 남는 것은 '침체" 뿐이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늘로 나아갈 때 주님이 주신 회복과 평안함이 찾아올 줄 믿습니다.
특별 새벽기도가 끝나고, 일상을 살 때 언제 또 넘어질 지 모르겠으나
그리스도의 은혜를 붙잡는 가장 부요한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다시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붙잡는 2021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온라인으로 귀한 예배의 자리를 열어주신 사역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화목한 가정되도록 함께하여 주세요~~~♡♡
새벽재단 잘 쌓을수 있도록 ;;;^^
올 한 해는 유난히 더 설렘이 있습니다.
작 년 한 해 겨우 버티며 암중모색의 시간을 보낸터라 더 그런것이지겠지요.
오늘 말씀을 들으며 저는 엘리야의 이름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나의 하나님은 여호와이시다~' 이름만으로도 힘이 느껴집니다.
평소에 저는 이름을 꽤나 중히 여겨서 '이름 값 하라'고 학생들에게 훈화를 하곤했지요.
그래서인지 엘리야의 이름이 참 웅장해 보입니다.
이런 엘리야에게 두려움과 염려가, 공험감과 육체적 탈진이 결국 상황과 형편을 바라보게 하는 사건이 생기게 됩니다.
이 일은 엘리야에게는 고통이겠지만 지금 저에게는 큰 위로로 다가옵니다.
엘리야도 겪은 이 일이 제겐들 얼마나 자주 있을까 싶은거지요.
또한 오늘의 말씀으로
아픔 가운데 일으키시는 주님의 사랑을 보게 됩니다.
책망하지 않으시고 쉬게 하시고 천사를 보내시며 말씀을 들려주시는 주님의 사랑은 한없는 평안이네요.
'쉼'을 '게으름'처럼 여길때가 많은 제게 엘리야의 쉼은 안식을 창조하신 주님을 깊이 느끼게 해주었어요.
안식을 창조하시다~!!!
되새길수록 참 좋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며 누구나 쓰러질 수 있다는 사실 앞에서 저는 다시 한번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쉼을 통해 회복을 도우시며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을 기대하며 오늘 말씀을 만나로 제 마음에 한 가득 담았습니다. 내일 새벽을 기대하며 오늘 일찍 꿈나라로 가려고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말씀으로 우리를 세우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이끄시는 목사님께 깊이 감사 인사 드립니다.
샬롬~
갑천을 산책하기로 하고 가족이 꽁꽁 중무장을 하고 나갔습니다 세상에 ! 갑천이 꽁꽁 얼어붙어서 하얀 눈썰매장이
되어 있었고 이미 몇몇 사람들과 아이들은 썰매도 타고
미끄럼도 타고 다들 마스크 속 얼굴 표정들은 행복하고
격앙되어 있는 보기좋은 모습들이었습니다 세상이 변하고 요동쳐도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게 뜻밖의 선물을 우리의 일상속에 심어주시고 우리가 지치고 넘어져있을때
말할수 없는 위로와 기쁨을 주고 계신다는걸 깨닫는 귀한
하루였습니다
그 친구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묘연했는데 말씅중에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마음을 움직이게하셔서 쉼이 될 수 있게 해줍니다라는...메세지가
주님의 긍휼함 눈빛이 머물 그에게 한줄기 빛을 비춰주고자 하는 이끌림으로 새벽기도로 그를 초대 해봅니다 말씀으로 그의 안식이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 나무 그늘에 그를 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떠올랐습니다...전쟁에 나간 포로가 두 손 두 발 들고 항복하듯
“하나님 저 더 이상 못하겠어요 ㅠㅠ 그만 할래요.. 저 그냥 빨리 천국 가고 싶어요..ㅠㅠ !”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신없이 종종거리며 직장과 세 아이를 챙기며 집안일을 하고 나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점점사랑하는 남편과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며 감사했던 아이들이 언제부턴가 모두 챙겨 할 짐 같아 부담스럽고 힘들게만 느껴졌습니다. 온갖 짐을 다 짊어지고, 혼자 다 할꺼라며 낑낑대며 열심을 내다 백기 들었던 부끄러운 모습이였습니다... 지금도 까먹고 짐 짊어지고 열심히 가다가.. 하나님께 맡기다가.. 까먹고 짊어지고 열심히 가다가.. 아 맞다! 하며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
위대한 일을 했던 엘리야 선지자도 낙심하며 기도했었을 때가 있었다니 위로가 되었습니다.
2021년을 3일 앞둔 날 신랑의 머리에 혹이 발견 되어 수술을 해야 한다는 좋지 않은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도 순간 순간 요동치는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어쩔 줄 모르는 저와는 달리 변함없이 밝은 모습으로 남은 연휴를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며 제가 가장인 것 처럼 내가 챙겨야 할 사람이라고 여겼던 남편이 새삼 다르게 보였습니다.
아픈 사람은 남편이고, 위로 할 사람은 나인데... 오히려 남편을 보며 위로를 받고 평안을 찾아 점차 안정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편을 우리 가정의 리더자로 세우셨고, 저는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고 따라야 할 돕는 베필로 부르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직 많은 과정이 남아 있지만 쓰러져 있었던 엘리야 선지자를 위로하시고 돕는 자를 예비하셔서 다시 일으켜 세워 더 큰 은혜를 경험케 하셨던 하나님께서 남은 모든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시고,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 을 기대 합니다!
우리가 영적 침체를 경험하는 이유 중 잘못된 기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에도 하나님은 꾸짖으지 않으시고 기다려주시는 은혜에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하나님과 깊은 친밀함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