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목사는...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서원기도로 목회자의 비전을 품게 되었지만, 아버지의 영향으로 노래에 대한 비전도 함께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목회자의 비전은 잠시 미뤄두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성악과 진학이라는 꿈을 품고 입시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진학의 실패로 인생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저를 목회자의 길이 하나님의 명확한 뜻임을 깨닫게 하셔서 협성대학교와 감신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4년 동안 일산신광교회를 섬겼고 현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2023년 9월에 산성교회로 부르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email: hm.koo@sansung.org